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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신청…2012년말 완공 랜드마크 기대
한국전력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청사 건축 행정절차에 들어가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나주시는 25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최대 이전기관중 하나인 한국전력이 낸 건축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신청은 오는 3월 착공 예정인 우정사업정보센터 사옥에 이어 두번째다.
한전사옥은 혁신도시에 대지 14만9천372㎡, 전체면적 9만3천112㎡, 31층 규모의 최첨단 건물로 지어지며 2천8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착공, 2012년말 완공될 예정이며 공기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애초 전체면적 12만4천여㎡에 4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호화 논란이 일면서 10층을 낮췄다.
이전하는 15개 공공기관중 한전 등 10곳이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도 3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전사옥 건축허가 접수는 논란이 적지 않았던 혁신도시 조성사업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도시 조성사업은 현재 토목공정 60%를 넘어서는 등 내년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나주=황종환기자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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