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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전남 직간접 고용효과 9,400명
최근 지구온난화와 화석에너지 고갈 등에 대비해 대체에너지로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체제가 시급히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광주 히딩크 호텔에서 전남지역경제인협회 주제로 열린 전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 시장 인력수요 상세조사 및 인력양성계획 최종보고회에서 정인서 한국 산학협동연구원 연구실장은 보고발표를 통해 공학인증제 수료인력확보, 실무형 설계인력과 특화된 연구개발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정실장은 앞으로 5년간 녹색일자리가 전 산업의 평균적인 일자리 증가율(1.3%)보다 빠른 속도(6.0%)로 증가해 2013년에는 녹색 일자리 규모가 지난 2008년보다 20만개 증가한 약 81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남 지역에서는 앞으로 5년간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사업규모로 볼 때 이분야의 직접 고용인력효과는 2400명, 연계기업에서의 간접고용인력효과는 7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 태양광 설비 시스템 개발자, LED 생산 관리자, 그린카 설계개발자, 생태도시 개발 기획가, 농업환경 컨설턴트, 정밀농업 전문가, 탄소 거래 중개인 등이 유망 녹색직업으로 떠오를 것을로 예상했다.
따라서 정 실장은 부존자원이나 SOC가 절대적으로 열악한 전남으로서 중간계층 노동인력이 필요하며 현지 인력이 필요한 녹색산업을 유치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에서의 실무형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학과 도입, 전문기관에서의 전문 핵심인력 양성 및 산업체 실무인력 재교육, 지방자치단체의 담당부서 설치와 교육 프로그램 관리 또는 대학 위탁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무등일보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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